2008년 2학기를 정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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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환경독성학 작성일15-03-19 11:21 조회6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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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께 2008년 2학기가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실험실이 생긴지 벌써 6년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지요. 이번 학기에는 우리
연구실에 특히 의미 있고 즐거운 일이 많았습니다. 우선 기쁜 일은 우리 연구실에서 두명의 박사가 탄생한 것입니다. 2008년 9월-김영희 박사
국립환경과학원 포스트닥 연구자 선정 2008년 12월-김정곤 박사논문 통과 두분 박사의 성취를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게다가 아주 생산적인 일도
많았습니다. 김선미 학생의 결혼도 있었고 조만간 결혼할 계획이 생긴 사람도 생겼습니다. 김정곤 박사와 박소영 학생도 각각 둘째를 순산하여 우리
연구실은 여러 가지로 아주 생산적인 한해를 보냈습니다. 이외에도 올해에 박수정, 정진용, 김은주, 지경희 졸업생의 학위논문이 SCI 등재학술지에
게재되었고, 지난 10월 30일 한국환경보건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는 박예나 등의 논문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올해 입학한 한선영, 서지현,
김선미 학생도 좋은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동안 여러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이렇게 결실을 맺은 것이어서 특히 고맙고 기쁩니다.
후배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될 겁니다. 이제 새학기에는 박윤석 선생이 박사과정에 진학하였고 새로 신입생 이상우 학생도 들어오는 데다가 일본
교토대학에서 지난 6개월간 내공을 쌓은 이진영학생도 돌아올 예정입니다. 새학기에 더 튼튼해진 우리 연구실이, 서로 즐기며 공부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시작될 겨울방학이 그 시작이었으면 합니다. 우리 그렇게 되도록 서로 노력합시다. 최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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